2014. 3. 9.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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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3월8일 토요일 Why편에서...
신정선 기자의 눈빛...
강철나비 강수진
현 국립발레단장 강수진
1985년 세계 최고 권위의 주니어 대회인 로잔국제발레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 그랑프리 수상
1986년 독일 슈투트가르트발레단에 동양인 최초이자 최연소 단원으로 입단
1999년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이라는 브누아 드 라당스상도 동양인 최초 수상
슈투트가르트발레단 종신단원으로 최고의 대우를 받던 강수진(47)
대중이 기억하는 '최초'와 '최연소'의 기록 뒤에는 아무도 그를 주목하지 않았던 세월도 있었단다
10년 동안 군무(코르 드 발레 • corps de ballet) 대열에 서 있는 '5번 백조'
인생의 전환점은 발레단 경력이 꽃 폈을 때가 아니라 일곱 연상인 남편 툰치 소크맨을 만난 이후란다
같은 발레단의 발레리노, 선배이면서 자상한 남편이자 전천후 요리사이며 든든한 친구이자 엄격한 매니저인 소크맨은 1996년 독일에서 공연 기획사를 운영하며 강수진의 매니저로 일하다가 이번에 함께 귀국했다
혹독한 연습으로 굳은 살이 배긴 강수진의 유명한 발 사진을 찍은 것이 소크맨이다
발레는 내 삶의 전부라고 말하는 강수진...그래도 남편이 더 좋아요 라고 말하는 강수진...
열정, 최선, 최고, 균형, 행복, 만족, 연륜...
만남...

신정선 기자의 눈빛...
강철나비 강수진
현 국립발레단장 강수진
1985년 세계 최고 권위의 주니어 대회인 로잔국제발레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 그랑프리 수상
1986년 독일 슈투트가르트발레단에 동양인 최초이자 최연소 단원으로 입단
1999년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이라는 브누아 드 라당스상도 동양인 최초 수상
슈투트가르트발레단 종신단원으로 최고의 대우를 받던 강수진(47)
대중이 기억하는 '최초'와 '최연소'의 기록 뒤에는 아무도 그를 주목하지 않았던 세월도 있었단다
10년 동안 군무(코르 드 발레 • corps de ballet) 대열에 서 있는 '5번 백조'
인생의 전환점은 발레단 경력이 꽃 폈을 때가 아니라 일곱 연상인 남편 툰치 소크맨을 만난 이후란다
같은 발레단의 발레리노, 선배이면서 자상한 남편이자 전천후 요리사이며 든든한 친구이자 엄격한 매니저인 소크맨은 1996년 독일에서 공연 기획사를 운영하며 강수진의 매니저로 일하다가 이번에 함께 귀국했다
혹독한 연습으로 굳은 살이 배긴 강수진의 유명한 발 사진을 찍은 것이 소크맨이다
발레는 내 삶의 전부라고 말하는 강수진...그래도 남편이 더 좋아요 라고 말하는 강수진...
열정, 최선, 최고, 균형, 행복, 만족, 연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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