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2. 18. 11:30
기본카테고리
내가 좋아하는 성경의 인물 중 요셉이란 사람이 있다.
요셉은 꿈꾸는 사람이었다. 부모와 형제들이 자기에게 절하는 꿈을 꾸고 그것을 입 밖으로 표현하여 형제들의 미움을 한 몸에 받은 사람이었다.
물론 아버지는 이를 마음에 두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17살 청소년 시절에 요셉은 양치는 형들을 위로차 집을 떠났다가 형제들에 의해 애굽에 팔리는 신세가 되었다.
애굽 친위대장 보디발의 집에서 종살이로 출발한 타향살이 기간 중 여호와 하나님이 함께하시므로 그의 모든 일이 형통케 되었으며 축복의 통로로 쓰임받는 인생을 살 수 있었다.
보디발 부인의 유혹을 물리쳤으나 억울하게 감옥살이를 한 사람, 감옥에서 꿈을 해몽하여 술 맡은 관원의 복직을해석하고 나가면 억울한사정을 바로에게 아뢰어 풀어줄 것을 요청하였으나 만 2년 동안 기억되지 않았던 사람이 바로 요셉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때에 요셉은 애굽 바로왕의 꿈을 해석하게 되고애굽의 총리가 되어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역사를 이루게 된다.
요셉의 꿈은 이루어졌다.
형제들에게 나를 팔았다고 근심하며 한탄하지말라 하나님께서 생명을 구하시려고 나를 먼저 보내셨다고 고백하는 요셉에게서 예수님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성경은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믿음의 눈을 가집시다.
우리가 꿈꾸는 것을 표현합시다.
표현이 실력이 되는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입니다.꿈꾸는 것을 표현하여 더욱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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