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평케 하는 자

어느 시대나 분열, 갈등, 분쟁, 전쟁, 봉기, 투쟁이 있어 왔고 여전히 진행 중이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저마다 이상과 현실의 간극을 줄이려는 노력이라고 생각하고 나름 숭고한 대의를 위해 치달아 온 것이 현재까지 이른 것이라 말할 수 있겠다

그러나 현재는 우리가 결코 지향했던 모습도 수준도 아니라고 본다

물론 모든 분야에서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고 감히 상상할 수 없는 풍요를 경험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물질적 육체적 풍요와는 달리 우리의 정신적 영적 상태는 어떠한가?

지구촌의 문제를 인간의 기본적 권리인 인권의 문제를 해결할 자질과 역량은 줄어드는 듯하고 제 한몸 편하자는 욕망은 확대되어 가는 형국이다

다시 기본으로 돌아갈 일이다

더불어 사는 길, 평화를 이루는 길을 찾을 일이다

화평케 하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칭함을 받으리라 하지 않았던가...

하나님과의 화평, 사람과의 화평, 자연과의 화평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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