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의미를 찾아서

어제 2013년 백주년기념교회 봉사자 격려의 밤에 참석했습니다

올해 초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에 안내 봉사를 시작했는데 벌써 올해를 갈무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백주년기념교회에 걸맞게 절제되었지만 사랑과 격려를 풍성히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깔끔하면서 도에 지나치지 않는 식사, 삼행시, 봉사 영상, 교역자님들의 은혜로운 찬양, 단체 묵찌바, 목사님들이 준비하신 꽁트(황해), 친교/차량안내/호스피스 봉사자의 간증, 수고하신/실 팀장을 위한 축복송, 이재철 담임 목사님과 사모님을 위한 축복송, 목사님 말씀과 축도 ...

우리 인생은 편안함, 자기 맘대로 나의 즐거움을 좇아가는 것이 아닌 진정한 기쁨을 주는 영원으로 잇대어 지는 인생의 의미를 길어 올리는 것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봉사자로 수고할 수 있게 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인도하심에 감사드리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할렐루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