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때를 위함이 아닙니까

살아 가면서 왜 내가 여기에 있는가 하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내가 선택한 듯 아닌 듯

내가 자초한 듯 아닌 듯

그런데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결코 우연히 그 길을 가라고 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믿음의

눈을 떠 보면 알게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한번도 나를 실망시키신 적이 없다는 고백은 나의 고백입니다

그 때는 잠시 왜 라고 묻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천지를 창조하시고 나를 존재케 하시고 나 보다 더 나를 잘 아시는 아버지께서는 내가 가야하는 그 길을 알고 계시며 우연이 아니라 필연임을 계획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인도하실 길, 나를 들어 사용하실 일을 기대하며 흥분이 됩니다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정금같이 나오리라는 욥의 고백이 나의 고백입니다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라는 말씀에 따라 순종하며 그 길을 갔던 아브라함, 하나님의 은혜로 아비와 형제 결국 이스라엘을 일으켰던 꿈꾸는 자 기다릴 줄 아는 자 요셉, 이 때를 위함임을 알고 죽으면 죽으리다 고백하며 나아갔던 에스더를 생각합니다

나를 생각해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_^

아이폰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