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명의 삶을 살도록...

오늘 주일도 기대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말씀에 귀 기울였습니다

바울과 바나바, 모세, 에스겔과 다니엘, 마가의 부모, 마가...

하나님의 사람은 세상의 직선 위의 삶을 추구하지 않기에 둥근 원 위의 자기 삶의 소명을 따라 자기의 길을 갑니다 전혀 상반 된 자리에 있을지라도 서로 비난하거나 비교하지 않습니다



직선 위의 삶의 가치관이 가득한 이 시대에서 우리 자녀들에게 직선 위의 삶이 아니라 둥근 원 위의 삶을 살라하는 것은 혹여나 직선 위에서는 실패자요 직선 위의 맨 뒷자리에 불과해 보일 수 있는 그 길을 마다하지 않고 자기 소명의 삶을 살도록 믿어 주고 밀어 주는 것은 바로 "믿음" 입니다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심을 믿는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께서 주실 상급을 바라보며 나를 향한 소명의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자녀들도 그러길 바랍니다

세상의 직선을 추구하는 한 하나님을 세상의 가치관을 위한 수단으로 삼고 있는 것임을 깨닫고 오늘도 주님의 부르심을 따라 의연하게 그 길을 가길 원합니다

주님 도와 주세요 은혜를 베풀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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