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목, 타이틀, 속임수 etc.

우리 인간은 인정 받고 싶은 존재다
그래서 나름 노력한다
그러나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기 시작한다면
과정을 도왜시하고 결과만을 추구한다면
겉사람이 속사람이라고 스스로를 속인다면
어느 때 알게 되리
이건 아니었다고

때가 되면 드러나리
설사 그 때가 지금이 아니어도

그냥 묵묵히 자신을 직시하며 가자
우리 인간이 얼마나 형편 없는지를
그러나 포기하지 말 일이다
우리가 얼마나 존귀한 존재인지를

말씀을 온전히 전하는 것으로 족한데
그 놈의 타이틀이 뭔지
본질에 충실할 일이다
한 눈 팔지 말 일이다

주님을 동력삼는 인생을 살 일이다

돌아보면 부끄럽구나
의연하게 산다하여도
흔적이 많았구나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은혜의 말씀이 선포되니 감사하다
행복하다

우리 모두 다시 힘내자 ^_^